ITS는 실시간 교통정보를 노변기지국(RSE), 차량검지기(VDS), CCTV 등 정보수집 장치로부터 수집하여 시스템을 통해 분석 및 가공한 후 시민들에게 도로전광표지(VMS), 홈페이지, 교통방송, 모바일 등을 통해 제공하는 단계로 구성됩니다.

ITS 시스템은 교통시설의 이용효율을 극대화하고 교통 이용편의와 교통안전을 제고, 에너지 절감 등 환경친화적 교통체계를 구현하는 21세기형 교통체계를 말합니다.

대전시의 자동차 등록대수는 2002년 약 457,000대에서 2015년 약 633,000대로 꾸준히 증가하고 있으며 이로 인해 교통여건은 갈수록 악화되고 있습니다.

이러한 문제 해결을 위해 매년 많은 예산을 투자하여 도로 개설 등을 추진하고 있으나, 문제해결에 한계가 있고, 시민들의 교통정보 서비스에 대한 요구가 증가하고 다양해짐에 따라 기존 교통체계와 다른 새로운 교통기법이 필요하게 되어 2000년 부터 2007년 까지 1단계, 2008년 부터 2012년까지 2단계 지능형 교통체계(ITS)를 구축하였으며, 2013년 이후로 기존 ITS기반 고도화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중에 있습니다.